-
[속보]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2심 유죄…1심 뒤집어졌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인근에서 이날 예정된 가습기살균제 2심 선고를 치를 SK케
-
대법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위자료” 제조사 책임 첫 인정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을 사용한 3등급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 위자료를 인정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가습기살균제 관련 손해배상 소송 중 대법원의 결론이 난 건 이번이 처
-
최다 사망자 낸 ‘옥시싹싹’ … 3등급 피해자에도 “500만원 배상” 대법 확정
2016년 열린 국회 가습기살균제 청문회에 참석한 아타 샤프달 옥시코리아 대표(왼쪽 둘째)를 비롯한 증인과 참고인들. 중앙포토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을 사용한 3등급 피해자
-
"국민연금, 가습기살균제 기업에 20억 못받고도 700억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가해 기업에서 받지 못한 구상금이 20억원이 넘지만, 이들 중 한 기업에 700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
-
가습기살균제 폐암 연관성 12년만에 첫 인정…599명 추가 구제
임상준 환경부 차관(위원장)이 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제36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스1 가습기살균제 사태가 발생한 지 12년 만에 정부가 처
-
입 냄새 잡는 화끈한 청량감 일품
독일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이들의 손마다 ‘쌍둥이 칼’이 들려있던 시절이 있었다. 이젠 TV홈쇼핑 상품으로도 취급되는 독일제 헹켈 말이다. 흔해지면 당연히 인기가 시들해진다. 그렇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앞에서는 안아주고 뒤에서는 발목잡는 정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오섭(75)씨. 조씨는 가습기살균제를 쓴 뒤 가족을 잃고 '폐쇄성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다. 정은혜 기자 “정부가 미친 XX들 같아. 돈을 먹지 않았으
-
[간추린 뉴스]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업자 4명 기소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신현우(68) 전 옥시 대표 등 제조·판매업자 4명을 구속기소했다.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해 사용자들을 숨지
-
“가습기 살균제 업체 세퓨, 사망자 유족에 1억씩 배상”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폐 질환이 생겨 숨지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피해자와 그 유족에게 제조업체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0부(이은희
-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 화해…제품의 뒷면을 보라. 당장!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인 ‘화해(化解)’는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알 권리가 중요해지면서 소비자들에 주목받고 있는 앱이다. 요즘 탈모나 민감성 피부를 가진 직장인, 아토피를 앓는
-
[애플이 다시 불 붙인 집단소송제] 도입에 소극적이던 정부 전향적으로 바뀌나
법무부 “2018년 상반기 도입 예정”...전문가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할 만” 또 다시 집단소송제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고의적인 성능 저하 사실을 인
-
가습기 살균제 피해, 폐 손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
가족 건강을 위한다며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가 임산부·신생아를 비롯한 무고한 생명을 130명 넘게 앗아가는 희대의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까지 해
-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법 국회 통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구제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가 처음 확인된 이후
-
옥시 “영유아 사망자 전원에 10억씩 배상”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뉴 가습기 당번’으로 180여 명의 피해자(옥시 집계 1· 2등급 피해자 기준)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영·유아 사망자 전원에게 1인당 10억원씩 배
-
'폐암' 형 먼저 떠났다…10년째 진행형, 가습기 살균제 비극
23일 환경보건시민센터 선반에 올려진 가습기 살균제 제품들. 편광현 기자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실. 선반 위에 판매가 종료된 '가습기 살균제' 상품
-
[단독] “가습기 살균제 누가 책임 있는지 2001년부터 모든 경과 확인 중”
김현웅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있었던 모든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고 17일 말했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
-
[취재일기] 가습기 피해배상 중재 뒷짐진 환경부
장주영산업부 기자한 달 전 환경부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와 관련, ‘비밀 회의’가 열렸다. 1, 2등급 피해자에 대한 배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옥시·롯데마트·홈플러스
-
세종대 김대종 교수 한국경영학회 ESG 논문발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교수가 8월 16일 한국경영학회와 중소기업학회에서 ‘중소기업 창업과 ESG’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회는 온라인으로 진
-
공정위, 작년 ‘전화 회의’로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 줬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19/1466c770-f318-4055-a38
-
"朴정부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인체 무해' 부당광고 심의 누락"
2016년 8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회의에 등장한 가습기 살균제.[중앙포토]'가습기 살균제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광고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의 2016년 공정위 조사
-
‘라돈 침대’ 피해 보상 집단분쟁 조정 검토
‘라돈 침대 사태’의 파문이 커지면서 ‘세월호·가습기 특조위’까지 나섰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17일 라돈 방사성
-
"인체 증거보다 동물실험 우선이냐" 무죄 판결에 화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피해 증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판결 나던 날, 저녁 준비하다가 무죄 뉴스를 듣고 모든 걸
-
[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문제 완전한 해결 더 미루지 말아야
━ 국민 생명 존중하는 정부가 되려면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건강 피해를 인정한 지 9년이 흘렀다. 내년이면 10주기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이미 과거의 일인 듯 일반인의
-
옥시, 대참사 막을 수 있었다…살균제 부작용 민원 무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가 제품 판매 3개월 만에 부작용 민원을 받고도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일 사법당국에 따르면 2001년 1